보도자료

ESG경영을 실현하는 SK에코플랜트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021.09.09

SK에코플랜트, 국내 건설사 최초 북유럽 PPP사업 진출 쾌거 ∙∙∙ 약 2조5천억원 규모 ‘노르웨이 고속국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안전점검 가능 ··· 현장 근로자와 관리자 의견 적극 반영해 손쉬운 조작이 특징
- 작업자 관리, 안전수칙 전달, 안전 점검일지 작성 등 앱 하나로 안전 관리 총망라  
- 현장에 쉽게 적용 가능해 중소 현장까지 적용 확장 기대 ··· 10월 정식 출시 예정

SK에코플랜트가 현장용 안전관리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인 ‘안심, 안전에 진심(이하 안심)’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안심’은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쉽게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앱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근로자와 안전 관리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손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고객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안심은 크게 ▲나의현장 ▲근로자이력 ▲작업허가서 ▲안심톡 ▲위험성평가 ▲안전신문고 등  6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을 통해 현장의 모든 근로자가 당일 작업의 위험도, 팀원 현황, 안전수칙 등 주요 점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채팅기능인 안심톡을 활용해 현장 내 위험사항과 조치 내용을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으며, 안전 점검 일지로 변환해 저장도 가능하다. 작업별 위험성 평가 작성 시 작성자가 이전 데이터와 다른 관리자가 작성한 내용을 추천 받아 참고할 수 있다.
 
안심 앱을 이용한다면 누구나 보다 안전을 준수하며 작업이 가능하다. 업무 프로세스도 사고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내용만을 담아 간소화 됐으며, 데이터의 자동저장과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현장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 안전 관리자인 이용자는 “단순 서류 업무는 줄고,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안전관리 업무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근로자와 관리자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만든 앱이라 현장 상황을 세심하게 고려한 것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말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전부터 근로자와 관리자 모두가 안전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표준모델을 고민했고, 안심 앱을 개발하게 됐다. 안심은 현재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최종 업데이트를 통해 오는 10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앱 혹은 공식 웹사이트(www.ansimpeop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재현 SK에코플랜트 사장은 “SK그룹의 ESG 경영 철학과 더불어 안전사고를 줄이고 예방하는 것은 모두가 함께 해결하는 공공의 문제라는 생각했으며, 이런 생각들이 모여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며 “안심 앱은 현장 규모와 관계없이 쉽게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 현장까지 도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SK에코플랜트 해외 인프라 민관협력(PPP)사업 개요
국가 프로젝트 총 사업비 투자지분 진행 상황
터키 유라시아해저터널 12억
4천만달러
28.3% ‘12년 PF 체결, ‘16년 12월 준공
현재 운영 중
차나칼레 교량∙도로 31억유로 25% ‘18년 PF 체결, 현재 시공 중
‘22년 초 준공 예정
영국 실버타운 터널 12억파운드 10% ‘19년 PF 체결, 현재 시공 중
‘25년 초 준공 예정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7억
5천만달러
24.2% ‘20년 PF 체결,
‘24년 하반기 준공 예정
노르웨이 소트라 고속국도 22억달러 20% ‘21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2년 초 PF 체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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