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프레임워크

TCFD

SK에코플랜트는 기후변화 관련 정보공개 권고안인 TCFD 정보공시 체계를 2021년 도입하였습니다. 이후, 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이행하고자 2022년에 TCFD Supporters로 등록하고, 한국 TCFD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의 Net Zero 계획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자 2022년에 SBTi에 목표 검증을 요청했습니다. 이런 당사의 Net Zero 추진 과정은 TCFD를 통해 충실히 공개하고 있습니다.

지배구조

(1) 기후변화와 관련된 위험과 기회에 대한 이사회 관리·감독 활동 설명

2021년 10월 SK그룹은 2030년까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210억톤의 1% 정도인 2억톤의 탄소를 감축하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런 SK그룹의 목표에 맞춰 Waste Zero와 Carbon Zero를 통해 순환 경제를 달성하는 Green 사업을 추구합니다. 2021년부터 글로벌 환경사업, 그린수소, Green Developer 사업을 연계하고 순환 경제의 핵심 player로 도약하고자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및 위원회에서부터 실무조직까지 기후변화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위험과 기회요인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 이사회/ESG위원회

SK에코플랜트는 최고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 수준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관리·감독하고 있으며, 중대한 기후변화 안건이 매년 1회 이상 보고됩니다. 2021년 3월 ESG경영을 강화하고자 이사회 산하에 사외이사 2명과 기타 비상무이사 1명으로 구성된 ESG위원회를 설치하였습니다. ESG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한 회사의 중장기 전략과 연간 경영 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합니다.
특히 2021년 사업모델을 건설업에서 환경 및 에너지업으로 전환하면서 기후변화를 핵심 사업 전략으로 편입하면서 투자심의프로세스에 기후변화 리스크를 포함했습니다. 일정 규모 이상의 중대한 투자 건의 경우 기후변화 Review를 통해 기후변화 위험 및 기회를 이사회에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사회/ESG위원회 테이블 (구성, 위원, 전문분야, 주요기능)
구성 위원 전문분야 주요기능
사외이사 2인 이승호 (위원장) 재무, 조세, 행정, 리스크관리 ESG의 선진화를 위하여 회사의 중장기 전략, 연간 경영계획, 중요한 개별 투자안건, 지배구조 개선,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증진, 기후변화 대응, 환경/안전/보건정책 및 계획 등에 대하여 ESG 관점에서 검토하고 토의
박선규 산업전문성, 안전관리, Globality, 조직관리
비상무이사 1인 이성형 경영, 재무, 금융, M&A, 리스크관리
[이사회 및 ESG위원회 기후변화 관련 안건]
이사회 및 ESG위원회 기후변화 관련 안건 테이블 (가결, 보고, 검토)
가결 보고 검토
2022(상반기)
  • 국내 해상풍력 사업 지분 투자의 건
  • ESG경영체계
  • SK에코플랜트 자회사 ESG경영을 위한 협약서
  • Project Sun 투자의 건
  • T사 투자의 건
  • 국내 해상풍력 사업 참여 검토
  • Global 대표 환경기업 성장 전략
  • 공동주택 Green Rebuilding
  • 환경사업 세부 투자계획
  • 친환경 에너지 사업 전략
  • 동남해안해상풍력 주식회사 증자
  • ESG경영체계
  • SK에코플랜트 자회사 ESG경영을 위한 협약서
2021
  • 해상풍력 투자의 건
  • 그린에너지 사업 분할합병의 건
  • 환경사업 Fund 투자의 건
  • E-Waste 재활용 사업 추진전략 보고
  • ESG 수준제고 및 Net Zero 관련 보고
  • 해상풍력 시장 진입 방향성
[이사회의 감독 및 경영진의 역할]
이사회의 감독 및 경영진의 역할 테이블 (조직,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역할과 책임)
조직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역할과 책임
이사회·위원회 이사회, ESG위원회

연 1회 정기보고

  • 전사 기후변화 대응 전략 관리·감독
  • 기후변화 리스크를 고려한 투자 검토
  • 기후변화 관련 CEO 인센티브 결정
경영진 CEO, BU대표/센터장

분기 1회 정기보고 및 상시보고

실무조직 ESG 추진 담당
  • 전사 기후변화 대응 추진 조직
  • 넷제로 전략 수립 및 전사 넷제로 관리·감독
  • 투자 건에 대한 기후변화 리스크 평가
넷제로 추진 협의체

월 1회 운영

  • 전사 넷제로 추진 목적의 협의체로 사업부와 경영지원 조직이 모두 참여
  • 사업부: 넷제로 사업 모델 개발 및 기존 사업 저탄소화, 월별 현장 온실가스 데이터 관리 및 배출원 분석
  • 경영, 구매: 재무계획에 넷제로 전략 반영, 저탄소 제품 구매 추진(저탄소 레미콘)
  • 연구소: 넷제로 실현 기술 검토 및 투자
ESG 추진 협의체

월 1회 운영

  • 자회사 기후변화 대응 전략 관리·감독

※ CDP 수준 개선 등

  • 자회사 넷제로 달성 추진
자회사 TES, EMC, 삼강앰엔티, 그린환경기술, 디디에스, 새한환경, 도시환경, 대원그린에너지, 이메디원, JA그린, DY폴리머, DY인더스
  • ESG 추진협의체를 통해 기후변화를 포함한 ESG 경영 내재화
SK그룹 SUPEX 추구협의체

월 1회 운영

  • SK그룹 탄소 감축 목표 및 전략과 연계
(2) 기후변화와 관련된 위험과 기회를 평가하고 관리하는 경영진의 역할
- 경영진

SK에코플랜트의 경영진들은 기업 경영전반에 걸쳐서 기후변화 이슈를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의 CEO는 넷제로 감축 목표, 기후변화를 고려한 투자, 구성원과 공급망 단계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와 같은 기후전략 이행을 총괄합니다. 2021년 2040 Net Zero 선언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는 경영진의 기후변화 대응 관리·감독 의무를 강화하고자 CEO KPI에 온실가스 저감 목표를 포함하였고, 성과 달성에 따른 금전적 인센티브가 존재합니다. CEO 뿐 아니라 주요 경영진에게도 구성원 온실가스 감축 KPI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CEO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Green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주도하고 있으며, 기존 소각장 사업의 문제로 꼽힌 온실가스 배출 문제 해결을 위해 CCUS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CEO와 경영진들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CCUS, K-Taxonomy 등의 학습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 실무조직
[ESG 추진 담당]

SK에코플랜트의 ESG 추진 담당은 기후변화 대응 전담 조직입니다. 전사의 Net Zero 계획을 수립하고 SBTi, TCFD 공시를 추진하고 있으며, 투자심의위원회에서 기후변화 위험을 검토하고있습니다. CEO에 상시 기후변화 안건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넷제로 추진 협의체]

2022년에 2040 Net Zero 달성을 위해 전사 차원의 협의체인 넷제로 추진 협의체를 발족하였습니다. 모든 사업 부문과 경영지원 조직의 임원이 포함되어있으며, 매월 실무 협의체를 운영하여 현장의 환경효율성 지표, CCUS, CDP, 녹색 구매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경영진이 포함된 대표 협의체에는 분기 1회 주요안건들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 협의체 주요 성과

1) 전 현장의 전년 동기대비 온실가스 및 에너지 사용량 증가 사유 분석 및 개선방안을 도출 및 전사 적용
2) 신규 건설 현장에 사무소 지붕형 태양광 설치 등

※ 넷제로 추진 협의체 구조
넷제로 추진협의체에 관한 이미지 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하단 내용을 참고하세요.

의사결정, 논의 (의사결정 사항, 실행 필요 사항), 실행

  • 이사회
  • CEO
  • 넷제로 추진협의체
  • BU/센터
  • 실행 조직

전략

(1) 기후변화 위험과 기회가 기업의 사업, 전략 및 재무 계획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

SK에코플랜트가 추구하는 Green 사업은 2030년까지 탄소 2억톤 감축이라는 그룹의 목표 하에 Waste Zero와 Carbon Zero를 위한 순환경제 달성을 목표합니다. SK에코플랜트는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전략을 수립하고자 기후변화 관련 위험과 기회를 전략에 반영하였습니다. 글로벌 시나리오 분석이 고도화됨에 따라 SK에코플랜트의 시나리오 분석 방법도 점진적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입니다.

- 중대 리스크와 기회 식별

2021년 사업모델을 건설업에서 환경 및 에너지업으로 전환하면서 기후변화를 핵심 사업 전략으로 편입하고 기후변화 위험과 기회를 각 사업부문별로 사업 전략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사업 및 경영 전략, 국내 법규, 글로벌 선진사들의 사례를 분석하여 SK에코플랜트와 연계된 위험과 기회를 식별하였고, 향후에는 환경 자회사를 분석 범위에 포함할 예정입니다.

- 기후변화 대응 시나리오 적용
기후변화 대응 시나리오 적용에 관한 테이블 (구분 (단기, 중기, 장기)), 시작연도, 종료연도, 비고)
구분 시작연도 종료연도 비고
단기 0 3 SK에코플랜트는 2021년 사명변경 및 사업전환을 선포했습니다. 2023년까지 아시아를 대표하는 환경기업이 되기 위해 기존 EPC 사업을 기반으로 폐기물 처리, 에너지 등의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중기 3 10 SBTi에서 제안하는 2030을 near-term 목표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장기 10 20 2021년에 선언한 2040 Net Zero 달성을 위해 2040까지의 장기 계획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적용 시나리오 모델 (최신 모델 활용)

SK에코플랜트는 사업 전략 및 재무계획에 1.5도 시나리오를 반영하기 위해 1.5도를 고려한 전환 시나리오를 적용하였고, 산업특성 및 지역특성을 고려하기 위해 한국의 NDC를 고려했습니다.
전환: IEA B2DS, IEA NZE2050, NDC 등
물리: REC8.5 등

- SK에코플랜트와 자회사의 기후변화 위험과 기회
SK에코플랜트와 자회사의 기후변화 위험과 기회에 관한 테이블 (분류, 항목, 위험/기회, 재무적 영향 (설명, 잠재적 재무 영향 정도, 기간, 주요 잠재적 재무 영향), SK에코플랜트에 미치는 영향)
분류 항목 위험/기회 재무적 영향 SK에코플랜트에 미치는 영향
설명 잠재적 재무
영향 정도
기간 주요 잠재적
재무 영향
물리적 위험 급성 위험 [주택, 인프라, 플랜트 사업] Low 단기 공사 비용 증가 운영 비용 증가 SK에코플랜트는 건설 산업 현장을 보유하고 있어, 태풍과 같은 기후변화로 인한 물리적 영향력의 피해 범위에 포함됩니다. 건축 현장 공기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며, 운영 비용, 생산성 및 보험료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SK에코플랜트는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기상현상으로 인해 공기 지연 및 시설물 피해, 근로자 안전 문제를 큰 위험으로 인식하고 있어 매년 태풍 피해 관련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전사에 배포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2021년 기준 국내 현장 약 80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현장 대응체계를 마련하지 못할 경우 현장 근로자 약 2천여명의 노동 생산성에 피해를 입게 됩니다.
만성 위험 [주택, 인프라, 플랜트 사업] Low 장기
전환적 위험 법규 위험 [주택 사업] Zero Energy Building 인증 제도 시행 연간 629억원 단기 공사 비용 증가 한국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2019년에 ‘제로 에너지 건축 단계적 의무화를 위한 세부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제로 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23년부터 공공 건축물(500m^2 이상), ‘25년부터 공공 건축물 및 민간 건축물(1000m^2 이상) 등의 건축물은 인허가 시 에너지 자립률을 20%를 달성할 수 있는 설계도를 제출해야 합니다. 당사의 핵심상품인 SK VIEW와 V1은 모두 감축 의무 대상이지만 2021년 기준 에너지 자립률은 약 5% 수준입니다. 당사는 이에 대비하기 위해 2021년 내부 TF를 통해 분석한 결과 가장 대표적인 에너지 자립률 확보 수단은 건축물 외벽에 태양광을 설치를 통한 에너지 자체 생산이며, 에너지 자립률 20%를 확보하기 위해서 SK VIEW는 평당 약 12만원, V1은 평당 약 19만원의 추가 공사비용이 발생한다고 예상됩니다. 2021년에 준공된 SK VIEW의 연면적은 약 42만평, V1은 약 6만평입니다. 이 규모가 매년 유지될 경우 연간 약 629억원의 비용이 발생이 예상됩니다. 재무적 영향력 산정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위험을 기회로 전환하고자 적극적으로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위험 [자회사]
온실가스목표관리제 편입
Low 단기 운영비용 증가 SK에코플랜트의 소각 자회사 6곳이 2022년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향후 온실가스 배출 수준 준수를 위해 설비 설치 등과 같은 운영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미준수시 벌금이 발생이 예상됩니다.
평판 위험/기회 [플랜트 사업]
화력 발전소 건설 반대
3조 3천억원 단기 및 중기 화력발전소 매출 감소 최근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과 ESG 경영을 주요 투자 기준으로 삼으면서 화력발전소에 대한 투자를 철회하고 있으며, IEA NZE 시나리오를 따르기 위해서는 2021년부터는 개발 승인을 받은 신규 화력 발전소가 없어야 합니다. 이는 화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당사의 매출 감소와 직결되는 문제이며, SK에코플랜트는 2014년부터 기본 도급액 3조 3천억원 규모의 고성하이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3조 3천억원의 매출 감소 재무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험 [자회사]
소각 자회사 탄소중립
Low 단기 매출 감소 소각장은 대표적인 온실가스 다배출 사업입니다. SK에코플랜트에서는 CCU 실증사업 등 소각자회사 Net Zero 달성을 위한 과제들을 추진중에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SK그룹과 SK에코플랜트의 Net Zero 선도 평판에 이슈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술 기회 [주택 사업] 주택 청정기술 개발 Medium 단기 및 중기 매출증가 기후변화가 심화되면서 기업들은 Net Zero 및 RE100의 수행을 위한 기술 확보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당사의 주요 사업부문인 녹색 건축물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증가로 저탄소, 에너지 효율을 최대화한 녹색 건축 기술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당사도 빠른 기술 전환을 요구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회 시장 기회 [주택, 플랜트 사업]
저탄소 산업단지 수요 증가
HIGH 중기 매출증가 한국은 타 선진국 대비 늦은 탄소중립 대응으로 인해 연간 4.2% 수준의 빠른 감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더욱이 산업부문은 2018년 대비 2050년까지 배출량의 80.4%를 감축해야하는 의무가 있으며, 국내 산업단지는 국가 전체 배출량의 36.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 온실가스 배출량 의무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들은 마땅한 감축 방안이 부재한 상황으로, 새로운 BM을 요구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품/ 서비스 기회 [에너지 사업]
탄소배출권 사업 확장
753.2억 단기 및 중기 매출증가 한국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상향 조정되고 에너지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탄소배출권에 대한 수요증가와 공급감소로 가격 상승이 예견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2021년에 베트남과 국내에 재생에너지 기반의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 사업(PoA: Program of Activity)을 등록하였습니다. 특히 민간 건설사로는 처음으로 베트남에서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프로그램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사업으로 등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실적만큼 유엔으로부터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총 2GW 이상의 유틸리티급 태양광 사업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2GW 태양광 발전량을 기준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할 경우, 2025년에는 약 200만톤의 탄소 배출권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파악됩니다. 여기에 한국의 i-KOC 탄소배출권의 ‘21년 4월 가격인 37,600원/톤을 적용하여 753.2억원이라는 잠재적 재무 영향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조직 전략의 회복탄력성

SK에코플랜트가 추구하는 Green 사업은 2030년까지 탄소 2억톤 감축이라는 그룹의 목표에 맞춰 Waste Zero와 Carbon Zero를 위한 순환경제 달성을 목표합니다. SK에코플랜트는 2040 Net Zero를 목표로 당사가 보유한 유무형 자산 그리고 사업 모델에 맞는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불확실성을 줄인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2022년 SK에코플랜트는 국내 1위 종합환경업체임과 동시에 글로벌 1위 연료전지 사업자, SK그룹의 국내 10위권 종합건설회사가 되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환경사업 국내 1위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Global 종합환경업자로 성장하고, 연료전지 중심의 에너지 사업에 재생에너지와 수전해 기술을 더해 Green 수소 Provider로 성장할 계획입니다. 특히, 폐기물 산업을 매립과 소각과 같이 생활환경 유지에 필수적인 downstream 중심에서 벗어나 기술을 통한 혁신과 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해 부가가치를 키우는 전자폐기물과 플라스틱 recycling 등 upstream 사업의 중심으로 만들것입니다.
SK에코플랜트는 장기적으로 순환 경제를 선도하는 The Zero City 구현을 목표합니다. The Zero City는 Waste Zero와 Carbon Zero를 달성하기 위해 도시 내 주거시설, 산업단지와 신재생 발전원 그리고 환경 인프라를 한곳에 담은 모델입니다. 다양한 Green Solution 사업을 기반으로 순환경제를 완성하여 기후변화와 폐기물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조직 전략의 회복탄력성에 관한 테이블 (분류 (물리적위험, 전환적위험, 기회), 항목, 위험/기회, 설명, 완화를 위한 노력)
분류 항목 위험/기회 설명 완화를 위한 노력
물리적위험 급성 위험 [주택, 인프라, 플랜트 사업]
태풍(자연재해)로 인한 공기 지연
  • 구성원의 안전 리스크를 사전 감지하기 위해 안전관제센터를 신설하여 국내ㆍ외 전 현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위험성 평가, 기상 및 질병, 재해 발생 현황 등을 포괄하는 위험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있습니다.
  • 태풍, 강우 등에 설비 훼손을 막기 위하여 QSHE 사고 대응체계에 자연재해를 포함시켜 신속한 보고체계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인적ㆍ물적 피해(물적 피해는 1,000만 원 이상) 발생 시, 즉시 CEO에게 보고하는 대응체계를 마련했습니다.
만성 위험 [주택, 인프라, 플랜트 사업]
고온 및 강수량 증가로 인한 공기 지연
  • 2020년 여주 현장을 시작으로 국내 현장 사무소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냉난방에 따른 전력비용을 줄이고 있습니다.
전환적위험 법규 위험 [주택 사업]
Zero Energy Building 인증 제도 시행
  • 내부 TF 구축을 통해 대응 방안 검토 및 예상 공사비용 상승분을 분석했습니다.
  • Eco Space 부문과 Solution 부문을 필두로 제로에너지 빌딩, 장수명주택 등 에너지 절감형 건축물을 개발합니다.

※ 2021년 1월에 준공된'과천 위버필드'단지 내 주민공동시설(게스트하우스, 북카페)이 국내 비주거건축물로는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1등급 인증을 획득

평판 위험/기회 [플랜트 사업]
화력 발전소 건설 반대
  •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 (Bloom SK Fuelcell) 하고 있습니다.
기회 시장 기회 [주택, 플랜트 사업]
저탄소 산업단지 수요 증가
  • SK에코플랜트는 기존의 EPC 역량을 기반으로, 신사업인 SOFC, 탄소중립 자회사 역량과 폐기물 Value chain 인프라를 활용한 저탄소 산업단지 모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술개발 기회 [소각 자회사]
소각장 CCUS 파일럿 사업 시행
  • SK에코플랜트의 소각 자회사 Net Zero 달성을 위해 소각장 CCU 적용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CCU 기술이 온실가스 배출 감축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CCU 상용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위험관리

(1) 기후변화와 관련된 위험을 식별하고 평가하는 조직의 프로세스 & 조직의 전반적인 위험 관리에 통합되는 방법

SK에코플랜트는 2020년 사업 모델 전환을 준비하면서 기후변화를 사업의 핵심 요소로 편입했습니다. 당사의 기후변화 대응 전담 조직인 ESG추진 담당에서는 신규 사업 및 투자 뿐 아니라 전사 운영과정에서의 기후변화 리스크를 식별하고 관리합니다. 신규 사업 검토 시 탄소 중립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사업의 기후변화 리스크를 검토합니다. 사업의 예상 탄소배출량, 에너지 사용량, Scope 3 감축 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한국 탄소배출권 가격을 반영하여 재무적 영향력을 환산합니다. 이런 투자에 대한 기후변화 Review 내용은 경영진 및 이사회에 보고됩니다.

(2) 기후변화와 관련된 위험을 관리하는 조직의 프로세스

SK에코플랜트는 리스크 종류와 영향력의 규모에 따라 조치 계획을 구축하고 실천하여 리스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업 및 투자 추진 시 Quality Gate를 운영하여 초기 단계와 운영 단계를 구분하여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리스크 발생 가능성이 인지될 경우에는 '리스크 전담 조직 --> 리스크 책임자 -- > C-Level' 순서로 보고됩니다. 전사의 중요 사업 및 투자 심의 위원회에서 당사의 ESG전담 조직은 기후변화 리스크를 검토하여 보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ESG추진 담당 산하의 넷제로 추진협의회에서 전 사업부문의 환경효율성 지표를 검토하고 전년대비 에너지 사용량, 온실가스 및 폐기물 배출량 증가 추이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분석 결과 및 향후 계획은 분기별로 C-Level에 보고되어 2040 Net Zero 달성을 위한 사업 부문의 운영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습니다.

지표 및 감축목표

(1) 조직이 기후 변화와 관련된 위험과 기회를 평가하기 위해 사용하는 지표

SK에코플랜트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위험과 기회를 식별 및 관리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사용량, Zero Energy Building 인증, G-SEED 인증, 신규화력발전소 수주 건, 환경 자회사 인수금액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기후변화 대응 지표들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사업보고서, CDP를 통해 매년 공시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와 관련된 위험과 기회를 평가하기 위해 사용하는 지표에 관한 테이블 (구분, 단위, 2019, 2020, 2021)
구분 단위 2019 2020 2021
Scope 1 tCO2e 12,732 7,259 7,557
Scope 2 tCO2e 29,725 26,364 25,685
Scope 1 + 2 tCO2e 42,457 33,623 33,242
연간 에너지 사용량 GJ - 657,596 668,631
Scope 3 합계 tCO2e - 648,764 1,787,739
카테고리 1 tCO2e - 618,049 437,740
카테고리 2 tCO2e - 369 71
카테고리 3 tCO2e - - 443
카테고리 4 tCO2e - 29,955 27,416
카테고리 5 tCO2e - - 701
카테고리 6 tCO2e - 389 1,329
카테고리 7 tCO2e - - 2,467
카테고리 8 tCO2e - - 53,273
카테고리 11 tCO2e - - 1,141,713
카테고리 12 tCO2e - - 3,414
카테고리 15 tCO2e - - 119,172
ZEB 인증 0 1 0
G-SEED 인증 4 9 10
환경 자회사 인수금액 조 원 - - 1.6

2020년과 2021년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연간 에너지 사용량은 제3자 검증 결과 값을 활용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은 국내 사업장 기준으로 집계
연간 에너지 사용량 = (직접 에너지 사용량) + (간접 에너지 사용량)

(2) 기후변화와 관련된 위험과 기회 및 성과를 관리하기 위해 조직에서 사용하는 목표

SK에코플랜트는 친환경 기업으로 전환하며, 신재생에너지 공급 및 사용 인프라를 개발함으로써 Net Zero 실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합니다. 2022년에 국내 사업장을 기준으로 2021년을 기준연도로 하여 2040년 Net Zero 달성 목표 및 로드맵을 수립하고 SBTi에 목표를 제출했습니다. Scope 1, 2는 1.5도 시나리오를 준수하여 2030년에는 42.5%, 2040년에는 100% 감축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Scope 3는 SBTi의 2도 미만 시나리오를 준수하여 감축 목표 및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와 관련된 위험과 기회 및 성과를 관리하기 위해 조직에서 사용하는 목표에 관한 테이블 (범위 (Scope 1, 2), 기준 연도, 기준 배출량, 목표 연도, Target)
범위 기준 연도 기준 배출량 목표 연도 Target
Scope 1, 2 2021 33,242 단기: 2030 단기: 42.5%
장기: 2040 장기: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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