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션플랜트의 사업전략은 기후 변화 대응 전략과 맞닿아 있습니다.
Net-Zero에 기여하기 위해 해상 풍력 하부 구조물 전문 기업으로 거듭났습니다.
1999년 국내 최초의 후육강관 회사에서 출발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하부구조물 제작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온 SK오션플랜트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후육강관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했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조선∙해양 전문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2021년 11월, 환경·에너지 솔루션 기업 SK에코플랜트와의 동행을 시작한 이후, 해상 풍력 사업 밸류체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핵심 기자재인 하부구조물 제조 분야의 세계 최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SK오션플랜트는 강관, 특수선, 하부구조물 등 기존 영역을 넘어서 부유식 해상풍력 및 해상변전소까지 해상풍력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베트남, 중국 등으로 글로벌 거점을 넓혀 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경남 고성에 157만 제곱미터 규모의 세계 최대 풍력구조물 전용 생산공장을 구축 중에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형 고정식 하부구조물 뿐만 아니라 부유식 해상풍력 기자재, 총조, 해상변전소 제작이 가능한 거점을 보유하게 됩니다.
2026년 신규 공장 준공을 기점으로 초기 단계인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을 선점할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해상풍력 관련 수주 증가를 토대로 연간 매출액이 최대 약 2조 원 이상으로 성장, 글로벌 해상풍력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이 기대됩니다.